오랜만에 모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한 식탁에 앉아 다같이 이야기하면서 밥을 먹은게 오랜만이여서 조금은 낯설기도 했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편해졌다. 부모님께 질문을 하면서 부모님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더 잘알게 되었다. 그리고 위 질문 외에도 다른 이야기도 하면서 가족과의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진것 같아 행복했다.

평소에도 엄마아빠의 어렸을때이야기를 들었지만 다시듣다보니 재미도있고 어색하기도했다

엄마와 아빠랑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질문도 많이 해보고
아빠랑도 엄청 친하지만 더욱더이야기 하면서 재미있었고
앨범을 보면서 웃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이런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고 행복했다.^^

부모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줄 알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내가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사실 부모님들도 부끄러우셔서 말을 안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엄마, 아빠의 추억? (연애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래서 함께 웃고  재미있기도하고 서로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우리 가족이 대화도 자주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아서 많이 알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것이 많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많이 대화해서 보다 좋은 관계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아빠랑 평소에도 대화를 자주 하긴 하지만 이런 주제들로 이야기를 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엄마아빠의 연애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엄마아빠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간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니 잘 모르던 부분도 알게 되어서
기쁘다.앞으로도 이런 특별과제가 나왔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평소에 알던 것들도 많았지만 모르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재밌있었다. 특정한 주제를 정해두고 대화를 나누는 건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하니 원래라면 말을 안해주셨을 내용들도 듣게 되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하준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니 좋았다 부모님의게 참 다양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음을 알게됬다

오락실에서 테트리스를 열심히 한 기억.국수가 200원이고 밥 한그릇이 500원 이던 시절.. 수학 선생님이 꿈이셨던 우리 엄마가 수학 시험에서 큰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것을 계기로 열심히 공부하여 수학 선생님이 되신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을 하니 나와는 너무 다른 경험의 이야기라 신기하기도 했고 공부가 잘 안되던 나에게 힘이 되었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역시 옛날 이야기는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것 같다 ㅎㅎ 다음에도 이런 이야기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엄마 아빠의 옛날이야기를 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오랜만에 엄마, 아빠를 인터뷰해본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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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님의 댓글

정세연 아이피 124.♡.46.5 작성일 20-05-18 21:08

부모님과 오랜만에 야식을 먹으면서 부모님의 옛 이야기부터 연애시절 얘기까지 골고루 들을 수 있었다. 아빠 어릴때 고모가 있었다던가, 연애시절 엄마랑 아빠가 한번도 싸우지 않았다는 얘기, 어릴 때 이모가 엄마를 업어키웠다는 이야글 들었을 때 부모님한테도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게 엄청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