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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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학교 작성일13-04-10 12:04 조회6,4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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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되던 어느 날 말씀묵상이 끝날 쯤에 방송이 들려왔다.“Everybody~ 브르드로 집합~” 영문도 모르고 아이들은 브리드로 집합을 했다.




교제의 날이란 제 4대 쉐카이나 총학생회 때 만들어진 전통으로서 더 나은 선후배와의 관계가












맨 마지막에 익현이형과 의겸이 형이 있었는데 마지막은 팔씨름으로 끝내자하니 좀 그래서



그렇게 2013년 제 4회 교제의 날은 시작되었다.
교제의 날이란 제 4대 쉐카이나 총학생회 때 만들어진 전통으로서 더 나은 선후배와의 관계가
이루어지고 커뮤니티 내에서 더욱 끈끈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제의 날은 또한
커뮤니티가 무엇인지 사사 공동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파송 이후의
'Sasa Vision Community'를 준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교제의 날은 특별히 선후배와의 관계를 중점으로 준비했다.
모두다 브리드에 모인 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교제의 날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보았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나와 전혜수 누나는 긴장한 맘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올라가기 전 손에는 계속 땀이 흐르고 얼굴은 창백해졌다.
하지만 쉼포네오 아이들의 호응 때문에 긴장감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어색한 관계를 풀기 위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시작 하였다.
모두다 브리드에 모인 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교제의 날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보았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나와 전혜수 누나는 긴장한 맘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올라가기 전 손에는 계속 땀이 흐르고 얼굴은 창백해졌다.
하지만 쉼포네오 아이들의 호응 때문에 긴장감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어색한 관계를 풀기 위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시작 하였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에 조 발표를 하였는데 우리는 조 발표 후 조별로 모여 조이름과
조 구호를 정하는 시간을 주었다. 조별 시간이 끝난 뒤 각 조는 조 이름과 조 구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형편없는 이름이었다.ㅋㅋ 보람상조, 왜 이러조, 어떻게 하조 등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형편없는 이름이었다.ㅋㅋ 보람상조, 왜 이러조, 어떻게 하조 등이 있었다.
하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맘 한구석에는 뿌듯함이 밀려왔다.
그렇게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모임이 끝나고 어제 밤을 새면서 준비한 지령게임(?)을 시작했다.
지령게임은 지령에 적혀있는 각 장소를 찾아다니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 했는데도… 게임에 차질이 생겼다.
지령게임은 지령에 적혀있는 각 장소를 찾아다니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 했는데도… 게임에 차질이 생겼다.
아이들의 머리가 어쩜 그리 좋은지 2시간 정도 예상했던 게임이… 20~30분 만에 다 끝나 버리고 말았다.
이·럴·수·가… 결국 우리는 그 빈 시간동안 레크리에이션 때 하지 못했던 게임들과 신진의
이·럴·수·가… 결국 우리는 그 빈 시간동안 레크리에이션 때 하지 못했던 게임들과 신진의
사사학교 홍보영상을 보며 남은시간을 보내고 말았다.
오전은 이렇게 안타깝게 끝이 났지만 우리는 오후시간 만큼은 준비한 것 보다 더 잘하리라 다짐하면서
오전은 이렇게 안타깝게 끝이 났지만 우리는 오후시간 만큼은 준비한 것 보다 더 잘하리라 다짐하면서
모~든 스태프는 웃음을 주기 위하여 분장을 하였다.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위해 나와 민하는 또다시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였다.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위해 나와 민하는 또다시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였다.
우리가 준비한 게임은 팔씨름 게임이었다.
맨 마지막에 익현이형과 의겸이 형이 있었는데 마지막은 팔씨름으로 끝내자하니 좀 그래서
다른 것으로 하기로 했다. 나는 기껏 댄스베틀을 권했건만 결국 밀치기 게임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 후 돌아가며 조별 대항전 게임을 했다. 간식타임을 포함하여 총 7개의 코스가 있었다.
릴레이 달리기, 공포의 여인, 분장게임, 수건돌리기, 짝 피구, 혀 말리는 게임, 그리고 간식타임까지…
릴레이 달리기, 공포의 여인, 분장게임, 수건돌리기, 짝 피구, 혀 말리는 게임, 그리고 간식타임까지…
분장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게임이 재밌어서였을까?
아이들은 무척 재밌게 게임에 참가해 주었고 그걸 보면서 너무나도 고맙고 덩달아 나도 즐거웠다.^^
그렇게 게임을 통해 친해진 모습들을 보며 이번 교제의 날도 참 의미 있는 날이 되지 않았나싶다,
조별 대항전이 끝난 뒤 오늘 하루 동안 모은 조별점수를 통해 시상을 하였다.
조별 시상으로 오늘 교제의 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렇게 게임을 통해 친해진 모습들을 보며 이번 교제의 날도 참 의미 있는 날이 되지 않았나싶다,
조별 대항전이 끝난 뒤 오늘 하루 동안 모은 조별점수를 통해 시상을 하였다.
조별 시상으로 오늘 교제의 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조별 점수를 너무 짜게(?)줘서 모두에게 미안하고 몰래 초콜릿을 까먹었던 것도 미안하다.(정말 참기 힘들었다.)
무엇보다도 좀 더 준비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다. 그렇지만 서도 교제의 날을 통한 관계의 회복으로 인해
더욱 더 아름다운 사사학교를 이루는 공동체가 된 것 같기에 오늘이 너무나 값지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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