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라크리마 파송식

지난 1월 26일 브리드 홀에서는 라크리마의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6년에서 2년까지의 결코 짧지 않은 시간으로 많은 학생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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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교에서의 졸업식이 사사학교로 오면 파송식이라고 불러집니다.

파송이란 임무를 주어 사람을 보낸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사사교육과정을 평생학습이라고 말합니다.

일반학교와 같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졸업과 동시에 끝내는 것이 아닌 삶으로 가져다가 적용시켜 계속 사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라크리마는 3n명의 사사빌더, 리더들이 파송을 받았습니다. 사사동산에서의 시간들이 항상 좋을 순 없습니다. 입학을 통해 파송을 받기까지 고되고 지친 일들도 여러 번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아뢰었고, 커뮤니티와 함께였고, 멘토선생님들은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단 한 번도 혼자였던 적이 없던 그 순간들을 기억하며 계속해서 사사로서의 행진을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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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로 가기까지 좁은 길, 좁은 문을 거쳐 가야 할지 몰라도 동역자와 함께 간다면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발걸음이 가벼울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과 맞서 싸울 라크리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상 뉴스팀 유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