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생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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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학교 작성일15-07-07 15:15 조회6,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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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자 아버지 되시는 전겸도 목사님, 전겸도 목사님깨서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그저 마냥 즐겁게 지내는 생일과는 달리 다시 한 번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날이였음을 사사동산에서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학생들른 목사님을 위해 소박한 생일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비록 축가와 편지낭독으로 행사는 짧게 진행되었지만 목사님께 저희의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뻣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정말 고마워하시며 다시 한 번 저희들을 향하신 목사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점심은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생일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우리 교장선생님이시자 목사님, 이 세상 어느 교장선생님께서 아버지가 되어주실 수 있을까요? 시골에서 한적하고 걱정 없이 살아가실 수 있는 연세이심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을 위하여 매일 눈물 흘리시는 사랑하는 선생님이십니다.




누구 한명이라도 아프면 마음 졸이시며 기도도하시고 누가가 다치셨다는 소식을 들으시면 맨발로 달려오시는 목사님, 때로는 엄하게 저희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선생님, 선생님이 계시기에 저희는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과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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