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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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학교 작성일14-05-14 12:00 조회6,3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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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은, 고 3을 제외한 전교생이 과학을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실험을 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입니다.
오전에는 먼저 과학 동아리 카이카엘에서 준비한 비행기에 관한 발표를 듣고 고무동력기를 만들었어요.
오전에는 먼저 과학 동아리 카이카엘에서 준비한 비행기에 관한 발표를 듣고 고무동력기를 만들었어요.
두 세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고무동력기를 만들었는데, 만들다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카이카엘 동아리원들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싼 고무동력기, 1997년에 제작되었던 오래된 고무동력기까지 정말 다양한
고무동력기가 만들어졌는데, 만드는 과정이 약간 복잡하고 힘들어도 내가 직접 설명서를 보고 비행기를 만든다는 게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오후에는 바디 워시 만들기 실험과 별자리 그리기 활동을 했습니다.
라벤더향, 오렌지향, 레몬향 등 내가 원하는 향을 넣고 여러 천연 재료들을 섞어 바디워시를 만들고 완성한 바디워시는 한 사람당 한 통씩 나누어 가졌는데, 바디워시의 원리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 수 있었던 재미있는 실험이었어요.
그 다음에는 커뮤니티별로 별자리에 대한 발표를 듣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별자리를 벽에 붙여진 큰 전지에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나누어준 종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야광스티커와 색연필로 별자리를 그렸는데, 밤에 불을 끄면 밤 하늘에 있는 별자리의 모습대로 반짝반짝 빛나 정말 멋있어요ㅋㅋㅋ
고2인 쉼포네오는 오후에 이런 활동을 하는 대신에 대전에 있는 천문대에 갔습니다. 태양의 흑점, 홍염, 광구등 평소에 보지 못했던 태양의 모습을 관찰하고 별자리에 관련된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밤에 가지 않아서 별들을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해요.
라벤더향, 오렌지향, 레몬향 등 내가 원하는 향을 넣고 여러 천연 재료들을 섞어 바디워시를 만들고 완성한 바디워시는 한 사람당 한 통씩 나누어 가졌는데, 바디워시의 원리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 수 있었던 재미있는 실험이었어요.
그 다음에는 커뮤니티별로 별자리에 대한 발표를 듣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별자리를 벽에 붙여진 큰 전지에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나누어준 종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야광스티커와 색연필로 별자리를 그렸는데, 밤에 불을 끄면 밤 하늘에 있는 별자리의 모습대로 반짝반짝 빛나 정말 멋있어요ㅋㅋㅋ
고2인 쉼포네오는 오후에 이런 활동을 하는 대신에 대전에 있는 천문대에 갔습니다. 태양의 흑점, 홍염, 광구등 평소에 보지 못했던 태양의 모습을 관찰하고 별자리에 관련된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밤에 가지 않아서 별들을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해요.
마지막 8교시에는 오전에 만들었던 고무동력기를 날리는 고무동력기 날리기 대회를 했습니다.
오래 하늘을 난 고무동력기를 뽑아 커뮤니티별로 1등, 2등을 가렸어요.
오래 하늘을 난 고무동력기를 뽑아 커뮤니티별로 1등, 2등을 가렸어요.
전체 1등은 초보자용 3500짜리 고무동력기 R-1으로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는 비행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고무동력기는 만드는 실력과 날리는 실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1등상은 치킨, 2등상은 피자! 게다가 특이한 고무동력기에 주는 창의력 상 분식 까지, 아마 이 순간이 이 사람들에게는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제 2회 과학의 날, 여러모로 즐겁고 신났던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1등상은 치킨, 2등상은 피자! 게다가 특이한 고무동력기에 주는 창의력 상 분식 까지, 아마 이 순간이 이 사람들에게는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제 2회 과학의 날, 여러모로 즐겁고 신났던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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