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 SEMT] 그루터기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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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학교 작성일13-12-09 10:01 조회6,09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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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그리스에서의 일정을 리포트하는 이규빈 사사빌더입니다!
오늘은 터키에서 그리스로 넘어가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주 좋았던 숙소를 뒤로 하고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보통 비행기 탈 때 한번만 짐 검사를 하는데, 이번 공항은 특이하게도, 공항 들어가면서 한번 짐 검사를 하고, 비행기 타기 전에 한 번 더 짐 검사를 했어요. 이렇게 짐 검사가 다 끝난 뒤, 그리스 행 비행기를 타기까지 한 30분 정도 남아서 여기저기 간식거리를 사러 흩어졌습니다. 저는 덴 선생님과 은원 선생님과 함께 그렇게 덴 선생님이 맛있다고 하는 패스트 푸드점에 갔습니다. 이 패스트 푸드점은 한국에는 아직 입점하지 않은 ‘Arby’s’이었습니다. Arby’s에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2세트를 시켰는데, 총 55리라(터키 화폐단위)가 나왔는데, 지폐가 50리라를 2개 내서 그 큰 돈을 깨기에는 좀 그래서(여기는 화폐단위가 1,2,5,10,50,100 등이 있었답니다), 그냥 다시 한 세트만 시킨다고 했더니, 갑자기 “no no no no”라고 하면서 50리라로 깍아줬답니다. 그래서 두 세트 다 먹게 되었긴 했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흥정을 한 신기한 경험을 했던 곳입니다.
급하게 페가수스(유럽의 저가항공기)라는 항공기를 타고 그리스로 한 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에 도착하고 보니, 점심시간이라서 점심을 먹으려고 그리스 공항을 거닐다가, 도미노 피자집이 보이자, 急 피자가 먹고 싶어져서 저는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에서 피자를 주문하는데, 영어를 할 줄 아는 피자집 점원이 없어서 주문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유럽국가들은 자신의 나라에 대하 자부심도 강하고, 그다지 영어가 필요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지 않습니다). 여차저차 주문한 뒤, 피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피자를 먹고 다시 공항에 모여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그리스에 늦게 도착하고 점심을 먹느라 시간이 많이 딜레이 되어서 오늘 일정은 다 취소되고, 숙소에 도착해서 대충 짐을 풀고 나와서 저희는 조별로 다 같이 아테네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플라카 지구를 돌아다니고, 소위 명품관이라고 불리는 곳도 살펴보고 왔는데, 저희가 들어가기에도 부담스런 곳도 있었지만, 충분히 저희가 살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나게 보고 왔어요. 그리고 다 보고 저희는 맛있는 저녁을 현지인의 맛집 추천으로 수블라키(그리스식 케밥)과 기로스(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고기)와 등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 저희 조는 시장에 가서 시장구경을 했습니다. 이때 저흰 기념품으로 엽서도 사고, 옷도 사고, 해면도 구경하고, 이곳 그리스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많이 구경하고 한국과의 차이가 그렇게 많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9시에 시작될 조별 주제발표를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모였습니다. 모여서 저희조의 이성영 사사빌더의 ‘그리스로마신화와 문화’에 대한 발표를 듣고, 다음날의 일정을 듣고, 이렇게 하루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는 서양문화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내일은 좀더 그 원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날이 될 텐데, 기도 많이 해주세요. ^^
오늘은 터키에서 그리스로 넘어가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주 좋았던 숙소를 뒤로 하고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보통 비행기 탈 때 한번만 짐 검사를 하는데, 이번 공항은 특이하게도, 공항 들어가면서 한번 짐 검사를 하고, 비행기 타기 전에 한 번 더 짐 검사를 했어요. 이렇게 짐 검사가 다 끝난 뒤, 그리스 행 비행기를 타기까지 한 30분 정도 남아서 여기저기 간식거리를 사러 흩어졌습니다. 저는 덴 선생님과 은원 선생님과 함께 그렇게 덴 선생님이 맛있다고 하는 패스트 푸드점에 갔습니다. 이 패스트 푸드점은 한국에는 아직 입점하지 않은 ‘Arby’s’이었습니다. Arby’s에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2세트를 시켰는데, 총 55리라(터키 화폐단위)가 나왔는데, 지폐가 50리라를 2개 내서 그 큰 돈을 깨기에는 좀 그래서(여기는 화폐단위가 1,2,5,10,50,100 등이 있었답니다), 그냥 다시 한 세트만 시킨다고 했더니, 갑자기 “no no no no”라고 하면서 50리라로 깍아줬답니다. 그래서 두 세트 다 먹게 되었긴 했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흥정을 한 신기한 경험을 했던 곳입니다.
급하게 페가수스(유럽의 저가항공기)라는 항공기를 타고 그리스로 한 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했습니다. 그리스에 도착하고 보니, 점심시간이라서 점심을 먹으려고 그리스 공항을 거닐다가, 도미노 피자집이 보이자, 急 피자가 먹고 싶어져서 저는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에서 피자를 주문하는데, 영어를 할 줄 아는 피자집 점원이 없어서 주문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유럽국가들은 자신의 나라에 대하 자부심도 강하고, 그다지 영어가 필요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지 않습니다). 여차저차 주문한 뒤, 피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피자를 먹고 다시 공항에 모여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그리스에 늦게 도착하고 점심을 먹느라 시간이 많이 딜레이 되어서 오늘 일정은 다 취소되고, 숙소에 도착해서 대충 짐을 풀고 나와서 저희는 조별로 다 같이 아테네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플라카 지구를 돌아다니고, 소위 명품관이라고 불리는 곳도 살펴보고 왔는데, 저희가 들어가기에도 부담스런 곳도 있었지만, 충분히 저희가 살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나게 보고 왔어요. 그리고 다 보고 저희는 맛있는 저녁을 현지인의 맛집 추천으로 수블라키(그리스식 케밥)과 기로스(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고기)와 등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 저희 조는 시장에 가서 시장구경을 했습니다. 이때 저흰 기념품으로 엽서도 사고, 옷도 사고, 해면도 구경하고, 이곳 그리스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많이 구경하고 한국과의 차이가 그렇게 많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9시에 시작될 조별 주제발표를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모였습니다. 모여서 저희조의 이성영 사사빌더의 ‘그리스로마신화와 문화’에 대한 발표를 듣고, 다음날의 일정을 듣고, 이렇게 하루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는 서양문화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내일은 좀더 그 원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날이 될 텐데, 기도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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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님의 댓글
김유리 작성일맛있겠당~~!!ㅠㅠㅠㅠㅠ